3월은 아쿠아마린이라고 생각하셨겠지만, 동양의 탄생석은 산호예요.
산호는 화이트부터, 연핑크, 핑크, 오렌지, 레드까지 폭넓은 색을 아우르고 있어요.
자연에서 만들어지기에 하나의 보석에서도 그라데이션 분포가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정말 오묘하고 더 매력적이에요.
특히 전 화이트와 연핑크 컬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. (그 사이에 그라데이션이 마구 소용돌이치는 느낌 포함)
옷 입을 때 코디가 수월하게 되는 장점이 있어서 훨씬 손이 잘 가더라구요.
이건 산호를 좋아하시는 손님들도 만장 일치하는 부분인 점.
값어치로 따지자면 같은 크기라도 레드빛에 가까울수록 훨씬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요.
포인트 주기엔 레드가 제격이죠.

우리 금빵언니 고객님들께선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실지 궁금해요.